넉넉히 2주간 학습기회를 주셔서 

며칠하고 아이가 조금 흥미륾 잃었다 다시 하는지 이런 성향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었습니다. 

일단 제 아이는 공부를 매우 싫어해서 이게 재미있는 놀이로 알고 접근하더라구요. 저 역시 이런 방식이 참 재미있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다보니 초반에 왕창 몰아서 하다가 

반복되는 패턴이 계속 나오다보니 강이 지날수록 지루해하는 패턴은 하기싫어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패턴의 학습만 하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제 아이는 일찍 알파벳을 익히고 기본음가를 안지 오래되었는데 역시 그 음가를 연결해서 단어를 발음하는 건 어린아이에게 참 어려웠어요.

그런데  이 수업방식은 뭔가 은근슬쩍 읽는 법을 지루하지 않게 반복시키더니 2주체험 끝날즈음엔 알파벳 음가를 연결하여 한 단어씩 발음을 시도하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그렇게 엄마가 설명할땐 이해를 못하더니 이제 드디서 이 아이가 단어를 발음하는 원리를 깨달았더라구요^^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는 믿음도 생기고요

다만 120강을 하며 다른 패턴들이 어떤지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되면 아이가 지루해할까봐요. 좀 새로운 방식을 많이 많이 넣어주심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에그를 모아서 할수있는 게임!

게임도 굉장히 콘텐츠가 좋고 다양해서 맘에 들어요.

에그 모아야 게임할수 있어라고 동기부여도 되구요.

그런데 이게 너무 어려웠어요 ㅜㅜ

분명 쉬운 게임일텐데 설명을 읽어봐도(엄마영어가 짧아서 그런가ㅜ) 어떻게 해줘야할지 잘 모르겠고 마우스를 써야하는 것도 있고 암튼 방법을 몰라 실망하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맘이 아픕니다 ㅋㅋ

전반적으로 참 맘에 드는 신뢰가 가는 콘텐츠이고 집콕육이를 이리 오래 할 줄알았다면 진작 신청해볼껄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고의 학습읆 위한 엄마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체험감사합니다!!